추석을 맞아 성묘를 다녀오다가 머위를 발견하였습니다.봄이 되면 산과 들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큼지막한 잎을 펼치는 식물입니다. 바로 **머위**입니다. 가을인데도 아직 잎이 싱싱합니다. 어린잎과 잎자루를 나물로 먹는 우리에게 친숙한 봄나물이지만, 예부터 한방에서는 **봉두채(蜂斗菜)**라는 이름으로 약용하기도 했습니다. 머위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*Petasites japonicus*입니다.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 때문에 나물이나 장아찌, 쌈 등으로 이용하며, 어린 꽃대 역시 식재료로 활용됩니다. 전통적으로는 머위의 뿌리줄기와 지상부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해 왔으며, 한국전통지식포탈에는 머위의 전통적인 효능으로 **거어(瘀血을 제거), 소종(부기를 가라앉힘), 지통(통증을 멎게 함),..
약초 탐구
2026. 9. 26. 02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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